생태전환지원재단

샛강을 응원해주세요!
샛강은 지금 비상상황입니다.
아이엄마인 강고운 샛강시민위 위원장님, 팔순에 가까운 김정순 여사님, 그리고 이강인 선생님이 샛강센터 안에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바리케이트를 치고 건물을 폐쇄했습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공원여가과 이종혁 과장은 곧 단전 단수 할 것이니 나가라고 했답니다. 사진을 보니 내부 화장실로 올라가는 계단도 막았습니다. 즉 물도 먹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 사용도 막고 있습니다... 아이 엄마와 고령자인 세 사람의 여성에 대하여 서울시는 왜 전쟁을 선포하는 걸까요?
우리가 지금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 거지요?

시위는 8월 17일 저녁6시부터 8월 18일 저녁 6시까지 이어졌고, 저녁에 센터 밖으로 이강인, 김정순님이 기다리던 샛강지기들의 요청을 받으시고, 나오셨습니다.
기다리시던 분들과 피켓 시위로 이어졌습니다. 해산은 저녁 7시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