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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 작성자 목진희
  • 등록일 2025.03.12
  • 조회수 45
  • 단체명 환경실천연합회
  • 세부정보 바로가기
  • 대표자 이경율
  • 연락처 02-805-8840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고사리 손으로 보호하는 도심 생태계
쓸모를 잃은 폐목재와 양말목을 활용해 도심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입니다.

도심 생태계의 일환인 가로수는 건강한 생육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겨울철에 고사하거나 생육부진을 겪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상가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가로수에 방치하여 토양 및 가로수로 음식물 쓰레기와 같은 오염물질이 흡수되어 가로수가 고사하는 경우
- 도심지의 해충 또는 곤충이 서식할 공간이 부족하여 가로수에 서식하게 되며 가로수가 병충해로 고사하는 경우
- 도심지의 시민들이 가로수를 밟아 통행로로 사용하여 생육 환경이 훼손되는 경우

이에 (사)환경실천연합회는 도시 생태계인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쓸모를 잃은 폐자원인 양말목과 폐목재를 활용해 가로수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 물품을 제작하고 부착합니다.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가로수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보호를 위한 실천 방안이 적힌 가로수 폐목재 팻말을 제작합니다.
또한 청년과 어르신들은 겨울철 가로수의 생장점을 보호할 수 있는 양말목 겨울옷을 제작합니다.
이후 봉사자들은 직접 골목의 가로수의 성장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보호가 필요한 지역의 가로수에 옷을 입혀주고 팻말을 달아주는 활동을 실천합니다.

해당 활동은 지역사회(사회 및 교육 소외계층 어린이 기관, 센터 등)와 단체(기업, 시민단체 등), 지자체(가로수 관리 관할 시, 군, 구, 동 등)의 파트너십이 형성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사회가 무관심한 사회 및 환경적 문제를 발굴하고 단체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지자체가 사회 및 환경적 문제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및 단체의 실천을 인식하고 해소를 위해 동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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